2010-04-26 오후 12:53:18 Hit. 3868
거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이 깨어난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일단 이게 내용입니다. ㅎ 일요일에 여자친구랑 가서 봤는데요
그냥 저냥 문안한 영화 같습니다. 엄청 재밌다고 할수도 없고 재미 없지도 않았고
엔딩은 영화 보다보면 좀 뻔한 엔딩이 눈에 보이는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원래 액션을 보려고 극장에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액션신은 상당히 역동적으로 재밌게 보이더군요
메두사랑 싸우는씬이 좀 어이없긴 했지만 나름 재밌게 본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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