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1 오후 8:21:21 Hit. 2882
전장의 발큐리아 2가 아닌 1을 플레이한 소감입니다.
제가 psp는 없어서 2를 못해봤네요...
예전에 했다가 엔딩보고 다른 게임으로 갈아탔었는데 괜히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장의 발큐리아의 진정한 재미는 2회차부터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달았다니...
1회차와 2회차의 차이는 무기연동 경험치 연동 및 다른 월등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건데요
이를 통해서 게임이 쉬워지고 보다 많은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뭐 아리시아가 워낙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처음에 이 게임을 했을 때는 독특한 진행방식이라서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는데 2번째로 하니까 익숙해져서 인지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지금은 DLC를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스토리만 따라가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더군요
무기도 추가된 것이 있어서 그것들을 구하려고 엄청난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일본판이라는 거죠...
일본어를 모르면 스토리 이해는 힘들거지만 전략을 짜고 전투를 승리로 끌어가는 것은 매우 재미있네요
너무 두서 없이 쓴 것 같지만 이 소감에서 요점은 2회차와 DLC를 함으로써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거죠
우왕좌왕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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