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1 오후 9:25:55 Hit. 3840
나온지 꽤 된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소감을 올리고 있네요...
제가 베요네타를 한 번 다깨고 잔느라는 새 캐릭을 키운다고 하다가 원래 키우던 세이브파일을 덮어 씌우는 바람에 베요네타를 다시 플레이하게 되어서 이렇게 소감을 씁니다.
확실히 데빌메이크라이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카미야 히데키가 만든 작품이라서 그런지 액션하나는 시원하더군요.
하지만 깼던 거를 다시 깨려니 원... 원래 처음에 노말로 하면 저 같은 액션치 같은 경우에는 매우 어려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킬고어라는 무기를 얻고 킬고어 버그를 쓸줄 알게되면 게임 난이도도 줄고 플래티넘을 따는 것도 쉬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베요네타를 보면 인체비율이 너무 길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만 계속 하다보면 베요네타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잔느라는 새 캐릭이 있긴하지만 저는 베요네타가 더 끌리더군요.
지금 노말과 하드를 깨고 클라이막스 난이도를 진행 중인데 액션 게임 중에서 이만큼 오래해본 게임은 갓오브워 뿐인데 확실히 재미와 액션성은 보장되어 있는 게임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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