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7 오후 5:38:11 Hit. 3059
일전에 애기 때문에 아이토이셋 즉 카메라 동봉 및 게임 시디가 있는 아이토이 를 샀습니다. 물론 ...새것은 좀 힘들어서 ...ㅎㅎㅎ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지요 ... 가져오자 마자 울 아가 ...이쁘장한 포장에 반해서 게임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그냥 ....박스 찢고 ..케이스 뜯어 버려서 다신 되팔수 가 없게 만든 게임....자자 ...이제 소감들어 갑니다. ...서론은 ..그만하고요 ... 일단 다들 신기하다는 말에 넉쭉 울 아가 좋아하겠다 샀습니다. 일단 구동을 하면 한글판 답게 참신합니다. 그런데 카메라 설정이 전 힘들더군요 ... 대충 맞추어서 해봤더니 ...박수 치는 것도 한두번 처야 되는 것도 아니고 마구마구 치다 보면 ..지칠쯤 되서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되는거 같더라고요 위를 하는듯한 느낌 ㅡㅡ;; 일단은 카메라 셋팅을 어눌하게 하시면 ...절대 절대 ...힘듬니다. ...운동 대용하시려면 몰라도 ..뭐 이건 일단 넘어가고 ...문제는 ...케릭터가 원숭이인데 ....글세요 우리 아가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아가들이 원숭이에게 그다지 크게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군요 ... 결국 ....게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가는 없이 저혼자 하는 형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제가 느끼는 평을 적어 보겠습니다. 중론은 이만하고 ... 일단 그래픽은 볼만합니다. 문제는 카메라 그래픽은 ...안습입니다. 기대치 이하죠 ... 그리고 카메라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재미 있고 없고가 확실히 결정되는바 잘 놓으셔야 합니다.또한 한글로 말하고 한글로 나오기에 좋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6살 이상은 되야 게임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울 아가는 4살이라서 그런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ㅡㅡ;; 또한 케릭터가 친근한 강아지라 든지 ...병아리라 든지 하면 좋을 텐데 원숭이라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또 특이 합니다. 그외 로딩 시간이나 다른 점은 신경쓴 부분이 느껴지지만 애들을 위한 게임인만큼 ...애들이 흥미를 가져야 하는데 ...일단 어른이 하기도 ...그리 쉽지만 않습니다. ..단지 약간 신기하다는 정도 ?? 생각보다는 별로라 ...바로 팔고 싶었으나 ... 울 아가의 ....공격으로 영원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총평을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개인적으로 5점 주고 싶네요 한글화와 약간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애기가 아닌 마눌님이나 여친에게 ...효과적일수가 있을거 같더군요 ...차라리 리틀빅 플레닉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ㅡㅡ 저는 말이죠 ...이런걸 처음 적다 보니 ..소감인지 ...좀 이상한 글이 되어 버렸지만 .... 가격대비 ...별로란 말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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