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2 오후 6:30:43 Hit. 2965
개봉하고 원래 바로바로 영화보는 스타일인데.. 셔터아일랜드는 일요일에서야 봤네요.. 개봉4일째.. ^^암튼.. 마틴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 콤비의 영화이다보니 기대를 좀 하고 봤습니다.영화는 셔터아일랜드라는 섬이 있는데.. 거긴 정신병자들과 흉악범을 가두는 수용소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실종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고.. 디카프리오랑 동료1명이랑 그 섬에 들어가는 걸로 내용이 시작됩니다.전체적인 줄거리를 알려드리면 영화보는 흥이 떨어질거 같고..영화의 완성도나 구성은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막판에 반전(기대가능함~)도 있구요..상업적인 영화와 작품성을 위한 영화의 중간단계쯤 되는 영화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작품입니다.2시간 15분정도의 러닝타임이 있는데.. 지루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요즘 볼영화.. 특히 완성도있는 영화나 화려한 상업영화도 별로 없는데..당분간은 셔터아일랜드가 예매율1위를 차지할거 같네요.. 약간 미스테리물이나 추리소설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보시면 좋아하실거같애요~평점 8.5점정도는 줄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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