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7 오후 2:15:41 Hit. 3053
PS2로는 오랜만에 즐겨본 위닝일레븐입니다.일단 첫 플레이후 느낌은 위닝10 이후로는 PS2 버전에는 조작감의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위닝2009와 2010 역시 셀렉트화면 선수들 얼굴그래픽이 약간 변한것 외에는 물리시스템은 PS2의 위닝10의 느낌이 그대로였죠.상위버전의 조작감과 그래픽을 내기에는 PS2에겐 한계인가 봅니다 -_-;;위닝8부터 위닝이 출시될때마다 릴리즈되었던 J리그버전의 위닝 위닝8과 9에서는 K리그가 포함되어 국내에 "K리그 위닝일레븐 아시아챔피언십" 이라는 타이틀로출시가 되었었죠. 위닝10때는 K리그의 라이센스문제로 더이상 국내에서 정식발매가 되지 않습니다.오직 자국의 J리그 팀들과 전작에는 몆팀안나오던 유럽팀들을 대거 넣고 국대팀들을 삭제한 "J리그 위닝일레븐10 유럽리그 06-07"을 발매합니다. 국내의 위닝10LE의 엔진을 사용하여 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나온것이 "J리그 위닝일레븐 2007 클럽챔피언십" 입니다.이후 위닝 2008이 발매될때도 2009가 발매될때도 줄곧 출시된 게임입니다.이때 처음 도입한 판타지스타모드가 레전드모드의 시초가 되었던 것이죠 ^^;;희안하게도 위닝시리즈가 PS2뿐아닌 상위버전의 PS3 엑박으로도 발매를 해도이 J리그 위닝만은 PS2로만 발매를 했습니다. 아마도 PS2용 위닝매니아분들을 위한것인가 봅니다.위의 J리그 위닝10과 J리그 위닝2007은 제가 해보지 않았으나 제가 플레이한 J리그 위닝2009는 전반적으로 거의 위닝10시절 엔진을 계속 사용한듯 합니다.단지 팀데이터가 당시 최신로스터로 만들어졌다는것, 유럽리그 팀들은 라이센스 문제로 일부팀들이 비실명화라는 것, J리그 위닝2007이 대히트를 쳐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인지도도 낮고 상위버전에 밀려 PS2버전을 찾는분들이 없지만PS2위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작품이라 봅니다.K리그가 없어서 좀 재미는 없겠지만요 ^^;; 일본의 축구팀으로 해야한다는게... 뭐 싫으신분들은 유럽팀들로 해도 되겠지만요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진듯 하네요 ^^;; 이상 제 소감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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