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오전 10:17:50 Hit. 2047
스트리트 파이터 하면 오래전 오락실에서 즐겼던 2편이 거의 시초라 볼수 있다.대전격투의 시대를 알리며 오랜 사랑을 받았던 신의 작품. +_+
시대에 걸맞는 그래픽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유저들을 찾아온 스트리트파이터 42편이 너무 많은 울거먹기를 하는 동안 SNK의 대전격투게임 시리즈에 역전을 당하고..회심의 역작으로 탄생 시킨 스파3는 이미 대새가 3D댄전격투로 한참 넘어간 후 였다.중간중간 아류작인 제로 시리즈나 어설픈 3D로 제작 되었던 EX 시리즈가 있었고..나름 괜찮은 인기를 누렸었지만..전체적인 대사는 역시 철권시리즈와 버파 시리즈로 넘어간 후였다.이젠 오락실 자체가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에 철권시리즈만이 대전격투로서 명맥을 유지 하고 있었으나..콘솔네트웍 플레이가 활성화 되면서 소울캘리버 시리즈와 철권 시리즈가 가정용 대전격투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그러던 중 정식 넘버링을 달고 나타난 스트리트파이터 4기존의 2D 조작성을 그대로 지니고 화려하고 활기 넘치는 3D 그래픽으로 다시 유저앞에 섰다.스파의 추억을 간직한 아저씨 유저들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신규 젊은 유저들에겐 멋진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승부를 봤다.지금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나왔는데..추가된 캐릭터가 상당히 많아서 확장판이라고 보기엔 푸짐한 패키지.아저씨 유저와 젊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격투 타이틀 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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