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1 오후 2:44:04 Hit. 2445
얼마전 보게 된 "타인의 삶"무심코, 큰 기대 없이 보게 되었죠.. 통일전의 독일. 동독의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언론과문화를 구속하는 자와 구속을 피해 자유를 추구하는 자들의 영화인거 같더라구요..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이라, 더 공감이 같는지도 모르겠구요..암튼 한 문화예술가의 "자살"을 통계적인 숫자로 풀어서, 언론에 내비치는 것으로동독사회의 자유를 구속하고 있음을 표현한 영화였습니다.그런 사회의 병폐를 보여주면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보원의 한 사람이 "사랑"이라는이름으로 한 여자를 보살펴 주고 싶은 마음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서 그런지참 감명깊게 보게 되었습니다.여러분들도 언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면 보면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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