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4 오전 11:00:38 Hit. 2255
근.. 10여년만에 다시한번 파판 10을 하였습니다.처음 일본오자마자 샀던 게임이 플스2 + 파판 10이였죠.그 당시에는 정말 히라가나 카타가나도 읽기 힘들었었지만 그나마 한문이 많아서나름 내용을 이해하고 재밌게 했다고 생각했는데...다시 해보니 이건 완전 제가 알고 있던거랑 다른 내용이더군요 ㅜ.ㅜ이게 정말 파판 스토리구나... 여지껏 내가 알고 있던건 뭐였나 싶기도하고...재미 역시 그때와 비교가 안되는...역시 RPG 게임은 내용이 반인데... 내용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건 정말 천지차이더군요.예전에 했던 게임들.. 정말 다시 한번씩 다 해봐야겠습니다 ㅜ.ㅜ그래픽은 역시나.. 10여년전에는 정말 멋지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즘 워낙 좋은 그래픽들을 많이 보다보니 조금 딸리는 느낌이 많이 들구요 ㅎㅎ그당시에는 거의 최상의 그래픽이였죠.스토리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지만요 ^^;그래도 혹시나 아직 안해보신분이 계시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중 하나네요 ^_^/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