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오후 11:24:49 Hit. 3330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무지하게 싫어하는타입인지라 공포영화는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ㅎㅎ하지만 다같이보면 또 상황이 달라지는데, 밤이되면 잠을 못이룰거같아 또 용기가 안섭니다..ㅠ오늘도 다같이 학교에서 스크린내리고 빔프로젝터켜서 영화하날 봤는데이름부터가 이상한 "파라노말 액티비티"라는 영화였습니다..ㅠ검색순위 10위안에 든 기억이있어 대충 내용은 아는데막상 보니..완전 꺄악이더군요마지막 10분이 완전 공포 그자체..ㅠㅠㅠㅠ마지막에 여자애(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가 남자친구를 집어 던지는장면..ㅠㅠ카메라에 갑자기 빡하면서 던지는장면에모든아이들이 갑자기 꺄악거리는모습은가희 장관이었습니다..ㅎㅎ 다른반애들까지 떼거지로 모여들어서 완전 영화관이 따로없었다는..ㅎㅎ아쉽게도 결말은 못보고 애들에게서 주워들은 얘기만들은지라..여튼 그런게 있다면 많이 무섭네요..ㅠ공포영화를 싫어하는이유가 이래서입니다..ㅠ스티븐 스필버그가 사서 했다길래 은근 기대했는데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ㅎㅎㅎ 멋진분입니다..ㅋ이런, 잡담으로 변해버렸군요, 여튼 파라노말 액티비티 완전 강추입니다..ㅎㅎ미지의 영역에 왠지 호감이 느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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