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5 오전 5:45:29 Hit. 2039
흐음 포인트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글쓰고 있는 훈병이에요 ㅎㅎ빨리 계급올려서 공략집 봐야 되는데 말이죠 ㅎㅎ(급하다급해 ㅎㅎ)미드 보시는 분들 요즘 꽤 있으시죠?저도 미드라면 프리즌브레이크 때문에 빠져서 그 유명한 주몽도 안보고 미드만 본 사람인데그렇다고 많이 본건 아니고 로스트 프리즌 위험한주부들? 히어로즈(중간에 때려침 ㅎㅎ)24시 등등을 봤는데얼마전에 친구녀석의 권유로(너 이것도 안보고 뭐했냐 부끄럽다)<--권유 내용 덱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시즌 4까지 나왔더군요.시즌 1을 보면서 흐음... 영화가 아닌 이상 드라마 물에서 살인범이 주인공이 되긴 힘들텐데 했는데역시 악당만 나무아미타불 해버리는 설정이더군요. 주로 초필살기 1회 사용 제한 먼치킨 스킬 주사기와 무한사용 밧줄로 목조르기 팔로 목 조르기등 근접 스킬만 사용하는 우리의 덱스터님.보면볼수록 진부한 영웅물로 변질되는거 아냐? 하면서 끈기있게 봤는데 흐음... 덱스터 말고도 다른 서브캐릭들의 개성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말 중간에 fuck을 추임새로 넣어주시는 덱스터 여동생 데브라 모건 ( fucking fucker motherfucker)<-- 이 삼연타를 한방에 쏴줄때는 정말 황당하더군요 ;;;; 저게 대사 하나에요 ㅎㅎㅎ 그리고 중국인 빈스 마스카 ㅋㅋ 이 캐릭 정말 웃기죠 ㅋㅋ야한농담의 1인자 공인 변태죠 ㅎㅎㅎ 등등 다른 캐릭들도 정말 개성 넘치는데 귀찮아서 여기까지 ㅎㅎ 그다음으로 맘에드는 점이 빠른 전개죠. 대게 미드가 질질 끌고 하는데 이건 시즌 5까지 계획이라 그런지 전개가 빨라서 몰입도가 좋아요. 몰입이 풀릴려고 하면 서브 캐릭의 개성들이 다시 잡아주죠 ㅎㅎ 그리고 반전은 그리 많지 않지만 큼직큼직 하구요 솔직히 시즌4의 반전이 최고죠.한가지 아쉬운거라면.. 제가 알기에 분명 초기 설정은 살인으로써 자신이 살아있다는걸 느낀다는건데 살인하는 장면에서의 희열을 옅보기 힘들구요. 다른 감정은 느끼지 못하고 그냥 그 감정을 연기 한다는건데 그런것도 좀 느끼기가 힘들어서 좀 보다 보면 덱스터가 정말 살인을 좋아하는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말이죠.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이 후로 시즌4까지 이렇게 한번에 다 보게 한 미드는 저한테는 처음이네요 ㅎㅎ 못보신분들은 한번 보세요. 가벼운 스릴러물 좋아하신다면요 ㅎㅎ (피가난무하는 슬래셔 무비 말구요 ㅎㅎ)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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