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5 오후 4:23:14 Hit. 2398
아바타 본지는 1주일이 넘게 지났는데요 이제야 쓰게 되네요..23일인가?? 크리스마스 전에 제가 전부터 노래부르던 아바타를 여친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예약할때부터 웃겼었는데요.. 첩보영화를 방불케 했습니다.아이맥스 3d 영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정면부분 그것도 중간에서 약간 앞쪽이명당인건 알고들 계시겠죠??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ㅎ그런데 예약을 하려고 들어가보니 중간 부분은 모두 예약중이었습니다.둘이합쳐 6000원 아껴보자고 조조를 보기로했거든요 역시 조조할인의 힘덕에예약율이 더 크더군요... 오른쪽 왼쪽끝부분에서 보느냐 젤뒤나 젤앞에서 보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있었습니다.하지만 중간부분에 ㅇxㅇ 이런식으로 3자리중에 가운데 자리가 예약 불가 양쪽은 예약가능이었습니다. 그래서 양쪽을 잡아서 양해를 구하고 바꿔달라고 하자 라는 생각에오른쪽 한자리를 예약했습닌다. 가운데를 앉은걸 보니 혼자보려는사람인줄 알았어요..예약 완료후에 왼쪽을 예약하려고 보니 누군가가 예약을 했더군요.. 망했따 .ㅠㅠ라는 생각에 생각했습니다.. 누굴까 혼자보는 사람일까?? 아니면 중간에 예약한사람이왼쪽도 한걸까?? 이생각 저생각이 들더군요 고민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다 도저히 비싸게아이맥스에서 보는데 안좋은 자리에서 볼수 없다 라는 생각에 다음에 보기로 하고 취소를눌렀습니다. 취소를 하고 다시 한번 들어가보니 3자리 모두 비어있는 겁니다.아마도 3명이서 보기로 한사람이 가운데 예매하고 왼쪽 예매하고 오른쪽 예매를 해야하는데제가 가로 채기해서 다 취소한듯합니다..광클릭으로 2개를 예약 해버렸죠.. 덕분에 거의 명당자리에 예약 완료~!!다른분께는 죄송한마음이 조금들더군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영화는 결론적으로 굉장했습니다.놀이공원의 3d 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획기적으로 엄청 튀어나와서 나를 덥칠것 같은 그런 건 아니었지만깔끔한 화면에 원근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어지러웠지만요...빠져드는 엄청 이쁜 배경과 볼수록 빠져드는 여자 주인공...뻔한 스토리가 눈에 보였지만 굉장히 맘에드는 영화 였습니다..서론만 길고 본론은 형편없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결론은 강추~! 입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아이맥스에서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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