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9 오전 2:11:41 Hit. 1980
친구집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요.친구 말로는 쇼생크탈출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하더군요.그말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친구와 같이 봤습니다.일단 대략적인 내용은 주인공이 교도소의 사형수들이 오는 곳의 간수인데요.그곳에 덩치가 엄청 큰 흑인 남자가 살인죄로 투옥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내용은 약간의 웃기고 해학적인 내용과 진지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잘 어우러진 영화였구요.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듯 하여 자제하겠습니다^^;새벽3시에 본거라 굉장히 피곤해서 시작할 때만 해도 잠들것 같았는데 영화끝날 때까지눈도 몇번 감지 않았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흑인 거인의 연기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구요.본지 1주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가슴에 남네요.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들 꼭 한번쯤은 보셨스면 좋겠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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