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9 오후 6:53:20 Hit. 7664
기말고사가 끝나고 인터넷 예약한 IMAX4시 상영인데 일산 CGV 초행길에 1시간 가까히 헤맸습니다.네비 업데이트를 안한채로 일산 MBC를 검색하니 문산 쪽으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 까딱하면 자대 다녀올 뻔 했습니다.아슬아슬하게 웨스턴돔 주차장에 차를 바쳐두고 영화관람제가 생각할 때 IMAX 명당은 H16, 17 - 다음주까지도 H열은 모두 예매 완료였습니다. (16일)차선으로 J16열을 선택해서 관람했습니다.코가 낮은편인데 안경쓰고 입체 안경쓰려니 자꾸 흘러내려와서 예전 어렸을 때 봤던 63빌딩 IMAX 처럼 공룡이 눈앞까지 아서 잡아먹는 걸 기대했는데입체감이란게 스크린 뒷쪽으로 앞과 뒤의 공간감이 확 느껴지더군요그렇게 IMAX로 보고 오늘은 디지털로 봤는데 아이맥스 때 느낄 수 없었던 팬도라 행성의 예쁜 색감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역시 진리의 IMAX 라는 것투르크막토나는 당신을 봅니다. - I see you 잊혀지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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