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8 오전 10:10:20 Hit. 2153
제목은 참 거창하네요..^^;요새는 회사일에 바빠서 짬짬히 게임을 즐기는데, 복잡하고 오래걸리는 종류는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손이 잘 안가네요.예전 오락실 다닐때 슈팅게임 많이 좋아해서, 이번에 간단히 엔딩 본 신중화대선에대한 리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뭐 사실 발매된지도 오래되었고, 초딩게임같기도 하고..암튼 그냥 간단히 즐기기에좋습니다...이제 잡설은 여기까지 줄이고 세부 리뷰 들어갑니다.초딩시절에 원작도 많이 즐겼었던 기억이 있네요. 원작에 비해 난이도는 대폭 하강되었습니다.비주얼적으로도 최근 트랜드를 많이 반영한 듯 하구요. 케릭터를 2명까지 고를수 있습니다. 이름은잘 생각나지 않지만, 원숭이랑 여자원숭이 둘중 하나 선택!! 무슨 도사가 미션을 주면 솰라솰라 대화창이 뜨고 보스를 정벌하러 출격합니다..^^ 일단 체력게이지와 파워게이지, 속도게이지가 한눈에 들어와 자신의 업그레이드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기술은 몇가지 안되지만, 2개까지 장착가능하고 A버튼으로 맘껏 선택하셔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써본 것중 제일 좋은것이 월광이란 특수기술인데요..이걸로만 고정해서 엔딩까지 갔습니다...ㅎㅎ난이도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아마도 체력게이지 일듯 싶구요. 몇대 맞아도, 스테이지 클리어하면다시 꽉 찹니다. 간간히 체력회복 아이템이 나와서, 약간만 슈팅게임 감각만 있으셔도 무난하게진행하실 수 있는정도의 난이도 입니다.난이도는 쉬움으로 했는지 몰라도, 끝판까지 진행하면서 한대도 죽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원숭이가 12마리정도까지 차더군요. 중간중간 1UP 아이템이 짭짤하게 나옵니다..^^)대략 클리어 타임은 30~1시간사이...무쟈게 짧습니다..스토리 모드만 클리어 하였고,뭐 워낙 간단한 게임이다보니, 짐작하시겠지만 클리어 특전은 없습니다.정할것 없으면 모를까 다시 손이 안갈꺼 같습니다...ㅠ 아무튼 킬링타임용으로 추천!슈팅게임 감각이 떨어지시는 분들~ 트레이닝용으로 적합합니다..신중화대선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좀 재미있게 쓰려다보니, 간단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길어졌네요..;저는 또다른 타이틀 리뷰로 나중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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