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5 오후 6:29:16 Hit. 1497
초딩 때... tv채널이 (tv채널을 '도르륵' 소리나는 아날로그 축? 으로 맞추던 시절) 하나가 더 나왔던 날이 있었다.난 이후에... 그것이 '게임기' 라는 존재임을 알았고...그날로 미쳐버렸다. 아침 점심 저녁을 그 게임기를 가진 친구에게 빌붙어 있었다.그렇게 나의 초딩시절은 가고...그 다음은 슈퍼패미컴과 초중딩시절...그 다음은 플스 새턴과 중고딩시절...그리고 고딩시절에는 한국게임사의 핵폭탄 스타크와 레인보우가 등장했다.그리고 나는 지금도 게임에 미쳐있다...오늘 겨우 위를 받게 되었다.이렇게 감격적일 수가...동작인식은 확실히 새로웠다...............................이런... 타이틀 값이... 상상 초월이다...귤 6박스 값이야...혹은 라면이 4박스고...군말없이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다.나는 지금도 이렇게 게임에 -찌질한 형태로- 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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