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소감/간단평

마리오&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착한녹차

2009-11-25 오후 6:50:27 Hit. 4449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29.uf.tistory.com/image/1573EA0E4B0CF0AA3A43BE" vspace="0" border="0" hspace="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서 화질상태가 안좋아요. <div style="text-align: left;">파판지아에서 리뷰글은 처음써봅니다.. 제가 제 글을 읽어봐도 이게 리뷰인지 감상문인지...뭐가뭔지 헷갈리네요ㅋ 어제 장보러 갔다가 게임코너에서 보이길래 충동구매한 타이틀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이후로 1년만에 나오는 올림픽시리즈 신작이네요. 정식발매되기전 북미판에서 다국어지원 된다는 정보로 차후 다른 신작게임들에서도 같은 시스템을 차용하여 굳이 개조하여 정발판을 돌릴필요가 없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어제 사오고 해볼까하다가 왠지 피곤해서 쉬고 오늘 아침부터 들떠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끝내기 전에 "오늘의 보고"를 확인해보니 켜놓고 밥먹거나 쉬던 시간까지 포함해서 6시간...헐.. 정말 아침부터 시간가는줄 모르고 해서 내일은 자고일어나면 근육통때문에 좀 고생할 것 같아요. 피겨스케이팅이 은근 중독되서 여러캐릭터로 음악바꿔가며 계속 플레이 했었네요ㅋ 이번 게임은 위핏에 동봉된 wii밸런스보드(이하 위보드)를 지원하는데 저희집은 위핏이 없는관계로 그냥 위모트와 눈차크로만 플레이했습니다. 위보드 없이 플레이해도 딱히 게임에 지장은 없더군요. 위보드를 사용하면 슬레이트나 봅슬레이에서 방향바꾸는게 좀 더 기분상 실제같을것 같기도하네요.. 하계올림픽보다 컨텐츠가 배로 늘어나서 그런지 본체에서 시디돌아가는 소리가 유난히 크네요.. 페스티벌모드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라이벌하고 대결한다고 제법 시간좀 들였었어요. 몇몇종목들의 기록은 "고스트"로 따로 저장되어 친구끼리 교환해서 대전시킬수 있다하네요. 게임 결과에 따라 일정량의 스타포인트를 적립해주는데 쇼핑할때 쓰는 일종의 화폐인가봅니다. 쇼핑모드에서 뛰거나 걷거나 마주치면 알아서 피해주거나 서로 대화하는 캐릭터들도 나름 볼거리. 부띠크에서 mii한테 옷도 사입혀줄수 있고 스포츠샵에선 패턴이나 스티커패턴, 배너등을 구입해서 직접 캐릭터가 경기에서 사용하는 스노보드, 스키, 봅슬레이, 행글라이더를 꾸며줄수도 있습니다. 마리오나 소닉의 캐릭터들을 좋아하신다거나, 이전 베이징올림픽게임이 만족스러우셨던 분들께는 이번 게임을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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