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7 오후 2:16:03 Hit. 5195
요즘 바하하느라 밤새는줄 모르겠군요... 다들 잘아시시라 봅니다. 일본판은 바하5로 출시되고 북미판은 레지던트 이블 5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우선 전작 시리즈가 워낙에 유명해서 그 유명세를 등에 업고 꽤 선전한 타이틀입니다.시리즈 중에서 각각의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바하4편이 약간 우세하게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바하시리즈는 게임에서도 무서운 공포를 느낄수 있다라는 느낌을 처음 심어주고 인식시켜준 게임이기에 그 연출성과 스토리에 대단한 평가를 주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런지 그런 부담감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은 보이지만, 5편에서는 공포감이 많이 사라져있습니다.오히려 같은 시기에 출시한 데드스페이스가 훨씬 더 공포스러우며 바하4의 후속작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아마도 데드스페이스 제작자들은 바하4에 많은 감명을 받고 많이 벤치마킹한 느낌이 듭니다. 이건 게임하면서 제가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바하5는 공포물에서 이제는 툼레이더 시리즈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많이 변해있습니다. 액션과 어드벤쳐....공포와는 거리가 많이 멀어 보이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5시간내에 플레이 마무리 하게되면 무한 로켓을 얻게 되고 한챕터당 마무리 지으면 돈이 아닌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 포인트로 무한 총알 무기들을 살수 있게 됩니다.무한 로켓을 얻으면 노말모드 베테랑 모드는 난이도가 현격히 떨어지게 되고 어떻게 보면 좀 지루해집니다.그러나 프로페셔널 모드를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에만 이런 소리를 할수 있습니다.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프로모드는 한방만 맞아도 사망이므로 엄청난 집중도를 요구합니다. 좀비가 언제 나타날지 그리고 지도 형태와 앞에 어떤 놈이 기다리고 있는지 미리 예상하고 있지 않으면 바로 축사망 모드로 돌입합니다.싱글로는 지루한 감때문에 아마추어나 노말 모드 마무리후 무한 로켓등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안하게 되는 점이 있고, 라이브로 즐기시면 프로까지 아주 즐겁게 패드던지고 싶은 욕망을 느끼면서 즐기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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