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린건 아마 이 타이틀이 첨인것 같습니다.
닌텐도코리아의 정책인 가축(가족)적인 게임만 정발한다에 위배되는 게임이라
당연히 정발은 없을줄 알았으나 닌코가 미쳤는지 발매를 해줬네요.
당연히 정발 한글판으로다가...
게임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술마시다 우연히 여자를 만났고 누굴 죽여달라 했는데 그넘이 암살자 협회 No.11
이었다 돈도 없고 심심하던차에 여자의 권유에 따라 열라뽕따이협회에 등록되있는
암살자 No1이 되기위해 도전을한다...
소울 칼리버 처럼 위모컨을 휘두르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눈차크로 이동
a버튼 광선검, b버튼 주먹또는 발차기 액션이고 a버튼 광선검 휘두르다
화면에 나온 화살표대로 움직이면 필살기가 나오는 시스템이군요.
게임은 기대했던데로 그럭저럭 취향에 맞는데 넘 슬래셔라 쫌 거슬리고
다행이 위의 저질 그래픽과 카툰 랜더링덕에 피가 분수처럼 나와도 별 현실감이 없어
그나마 좀 낫다는것 이군요.
광선검 충전과 랜덤하게 나오는 대쉬장면에서 위모컨을 열심히 흔들어야 합니다.
현재 No9까지 진행을 했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한 정발들만 하다가 이런류의 게임을
하니 그동안 Wii가 줬던 스트래스가 조금은 풀리는 군요.
정발 나온지 몇일 안되어 아직은 타이틀 가격이 좀 하지만 그래도 이때까지 위에 없던
게임이라 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닌코정책에 반하는 이겜을 출시한건 일종의 떡밥인것 같습니다.
가족적인 게임말고 이런류의 성인들이 할만한 게임을 출시하면 타이틀
판매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도 하고 소위말하는 중박이나 대박정도 나면 여러 장르의
타이틀을 발매하겠다는 계산을 깔고 정발해준것 같다는 생각이 몹시 드는군요.
제작 : Marvelous Entertainment 가격 : 4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