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30 오전 11:29:09 Hit. 8663
트랜스포머1 게임을 하고 넘 실망한지라 2게임은 안하리라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그넘의 영화가 몬지 혹해서 달려본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게임은 오토봇진영과 디셉티콘 진영을 선택해서 진행 할수있으며 전작보다 많은 수의 로봇들이 출연해 다양한 로봇을 선택해 플레이 할수 있으며 (미션이 어느정도 진행된 중후반이후로 선택가능) 오토봇 진영의 범블비로 게임을 진행을 했는데 전작과는 많은 부분이 바뀐걸 느낄수 있었다. 전투액션과 벽타기, 점프, 변신이 가능하며 무기도 기본 2가지 선택이 된다.
1편을 Wii로 해서인지(그떄는 악평가득) XBOX360다운 그래픽을 보여주나 극강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에 비하면 중상정도의 그래픽퀄리티를 가지고 오토봇들의 변신모습과 움직임등은 확실이 많이 나아진 모습을 하고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GTA의 그것을 많이 차용하듯 넓은 전체 맵을 로딩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좌측 네비상 맵 화살표로 미션을 진행해 나가며 컨트롤도 훨씬 좋아진 모습이다.
고정관념의 문제인지 디셉티콘으로 하면 문제없는 주변 건물 박살내기 등이 오토봇 진영으로 하면 거슬린다는것과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들이 많은데 차량으로 변신했을경우 차량 가속, 감속을 조정하지 못하고 정해진 속도로 달리며 범블비가 건물에 박치기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아마 차량으로 하는 미션은 보너스 개념으로 만들어서 그런것일지도...
다행히 멀티(PS2, 3, Xbox360, PC)로 나와 손쉽게 할수 있다는건 좋지만 많은부분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의 마무리와 비한글화로 스토리 몰입이 안돼 아쉬운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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