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3 오후 1:34:04 Hit. 3599
브라질의 한 감옥안...주인공의 교도소 생활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야기가 진행된다. 노나타는 돈 한푼없는 무일푼으로 시골에서 대도시로 들어온다. 돈도 없이 한 허름한 식당에서 무전취식하다가 주인에게 걸려 앞으로 식당 일을 하는 대신 부엌옆의 조그만 골방에서 숙식하는 것으로 된다. 노나타는 무식하지만 요리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노나타가 주방을 맡은 이후로 그가 만든 고로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변 사람들이 득시글 거리게 된다. 이중 창녀인 일리나는 기가막힌 맛에 홀려 공짜로 먹고 대신 섹스를 제공하는 사이가 된다. 손님 중에 유명한 이태리 식당 보카치오의 주인이 우연히 그맛을 보고 노나타를 스카우트하게 되는데.....(네이버발췌)
여기까지만 보면 도대체 왜 저런 착하기만 한 사람이 교도소엘 가게될까 궁금해지겠지만
그러나 이 영화 놀랄만한 뒷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점점 흥미롭게 끌고 가더군요...
음식과 사랑 그리고 권력까지 점철된 인간사를 꼬집는 이야기.....에스토마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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