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7 오후 4:30:50 Hit. 4512
행복을 찾아서 이후 다시 접하게 된 세븐 파운즈를 소개 해볼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교통사고 신문 기사입니다.
윌스미스 (팀 토마스 역) 가 부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중 윌스미스가 PDA 를 조작하던중 앞을 보지 못하여 상용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합니다.
그 사고로 부인이 즉사하고, 사진에 나오는 부인포함 7명이 운명을 달리 하게 됩니다.
이후 영화에는 암시적인 묵시록으로만 보였기는 하지만, 상당히 적지 않은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 항공회사내에서도
상당히 잘 나가고 있었던 팀 토마스는 직장마저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길은 ~~~~~
7명 죽음에 대한 회개및 보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벤토마스 국세청 연방공무원의 신분증을 위조하여, 국세청 건물에 잡입하여 에밀리 포사의 세금 미납분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됩니다.
전 솔직히 여기까지는 그저 윌스미스가 국세청 직원으로 체납국민들을 상대로 세금을 징수하러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되고 콜센터의 직원과 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디서많이 보신 얼굴일 것입니다. 바로 우디 해럴슨입니다.
제가 한국배우중 송강호와 얼뜻 얼뜻 비교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 통화의 내용은 나중에 밝혀지지만, 에즈라 터너 (우디해럴슨분) 가 화를 안내는 좋은 사람인가, 내가 정말 기증하기 위해
사람을 제대로 선택을 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나중에 망막을 기증받게 됩니다.
심장을 기증하기 위해서 에밀리 포사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 작업을 하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했을때 엘레베이터 안에서 에밀리 포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입니다.
이후 식당에서 만나게 되는데 자세히 보시면 앞에 머리를 박박 민 흑인 남자아이가 보이실 것입니다.
차후에 이 친구도 윌스미스의 어떤 한 부분을 기증 받습니다. 어린친구를 관찰하고 있었는데 마침 식당에 와있던 에밀리 포사와 조우를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윌스미스의 마음이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 이것은 순전히 재 생각이고 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가 ㅡ.ㅡ;;; )
이 영화를 보면서 이들이 과연 누군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댄 으로 나오는 이 남자가 윌스미스의 장기 기증에 대한 유서 비슷한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윌스미스는 에밀리 포사와의 만남을 통해서 그녀의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또한 자신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심각한 본인의 정체성을 느끼고 맙니다.
이 인쇄물을 보게되면 여자가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나비 같기도 하지만,
결국 윌스미스가 이 제품을 고쳐주게 됩니다. 그녀 몰래~~~~~
결국 인쇄물은 기계를 고치므로 인해서 다시 태어나는 인쇄물들을 마치 암시라도 하지 않았나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 중간에 윌스미스는 한 여인을 찾아가게 됩니다.
할리란 여성입니다.
이 여성을 통해서 밑의 사진을 보시게 되면
아 이런 자막이 나오지를 않네요 ㅠ ㅠ
어려운 사람들 자존심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자료를 할리에게 요구를 합니다.
할리 : 왜
윌 : 도와주게요
( 할리란 여성은 차후 동생이 에밀리 포사를 만났을때 이야기 해주지만, 폐암 말기에 윌스미스가 간을 기증해서 살게된 여성입니다. )
그렇게 해서 남편에게 구타를 받지만 누구의 도움도 받고자 하지 않는 한 중남미쪽 부인을 소개 받습니다.
카니 테포즈 는 이후 아이들과 남자의 집에서 나와 윌스미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윌스미스는 차와 주택을 제공합니다.
주택은 자신과 부인이 살았던 집을 양도 증명서 까지 만들어 놓은뒤 부인에게 인계를 합니다.
저택에 도착한뒤 한통의 편지를 보게 되고 부인은 고마움에 양도증명서에 싸인을 하게 됩니다.
12살때 아버지와 같이 간 수족관에서 윌스미스가 해파리를 보고 감동을 받게 된 장면입니다.
먼저 911에 자살기도 구조 요청을 하고, 욕조에 얼음을 가득채우고 심장을 보존하기 위해서일것입니다.
저 체온증으로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 마지막 가는 길 결국 해파리와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해파리가 손을 닿는장면에서 윌스미스가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는데 그 이유를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해파리도 공격을 하는지, ~~~ 물론 영화 중간에 해파리가 고기를 포획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는데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영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게 윌스미스는 갔습니다
이후 포사는 심장을 기증받고, 터너는 망막을 기증받고, 시간이 흐른뒤 동생이 포사를 만나게 됩니다.
동생은 그 간의 이야기를 포사에게 해줍니다.
할리라는 여성 그리고 기증을 받은 사람들 이야기 그 간의 이야기들을 말입니다.
마지막 터너와 포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터너는 느낌만으로 그녀가 포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 영화는 엔딩을 봅니다.
아마 윌스미스의 눈동자를 보고 싶어서 찾아 갔던것은 아닐까요?
자신을 바라보던 따뜻한 눈............... 그렇게 해서 윌스미스는 모두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납니다.
억지스럽지만, 행복을 찾아서 이후 또 다른 윌스미스의 감동작이었고,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이제 윌스미스가
블록버스터를 졸업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하기야 두 남매도 영화에서 맹 활약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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