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9 오후 3:01:20 Hit. 4220
시스터 액트 2 (Sister Act 2: Back In The Habit, 1993) 코메디 / 뮤지컬
주님을 위하여, 경배하며 춤을 췄던 그녀들이, 이번엔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전작, <시스터 액트>에서 돌아온 클럽 가수, '들로리스(우피 골드버그)'와 함께, 수녀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합창단에 내보내기 위한 노력! 그들의 즐거운 음악과 흥겨운 노래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전편에서 이어서, 들로리스는 라스베가스 인기의 클럽 가수가 되어있었다. 그러던중, 그녀의 도움을 요청하는 수녀들. 다름아닌,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달라는 것이였다.
어쩔 수 없이 수녀님들의 부탁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들로리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학교가 폐교의 위기에 놓인 것, 사실을 알게된 수녀들과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합창 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한다.
과연 그들의 바람대로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을까?
~즐사마의 한마디~
전작을 뛰어넘어, 더욱 멋진 영화로 돌아오신, 우피 골드버그 아줌마.(차마 누님이라고 부르기에는...)
그녀의 연기력을 절정으로 빛을 발했다. 수녀&선생님&클럽 가수라는 1인 3역(?)을 제대로 소화해 냈고, 이는 영화를 명작으로 이끄는데 공헌했다.
더욱이, 뮤지컬 영화로써 찬송가를 멋지게 리믹스해서 부르는 장면들은 영화의 명장면이다.
Oh! Happy Day
남학생이, 고음처리로 "When Jesus waaa~~"하는 대목은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
Joyful Joyful
흥겨운 음악에 어깨가 절로 움직인 찬송가.
즐사마의 영화리뷰, 만점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주는 것 같은데, 즐사마의 영화평점 별 다섯개의 명작영화입니다.
즐사마의 영화평점 시스터 액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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