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가 찍은 가족영화중에 하나죠
여기에도 볼거리가 많다는
터미네이터 포스터에 실베스타 스텔롱 형님이 등장한다거나
주인공은 죽지않는다는 액션영화만의 뻔한줄거리를 꼬집기도 하고
영화에서 나오는 전화번호가 왜 처음엔 555국으로 나가는지
또는 가족영화에서는 욕을 못한다는 설정까지
아놀드 팬이시라면 꼭한번 보셔도 될뜻 여기저기 재미있는 설정들이
굉장히 많은 생각외로 재미있었던 영화 였습니다
줄거리
영화 관람을 하던 대니(Danny Madigan: 오스틴 오브라이언 분)는 극장 영상기사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마법 카드의 힘으로 영화 화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악당들이 판치는 영화 장면 속에 자신이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액션 영웅 잭 슬레이터(Jack Slater/Himself: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가 나오는 <잭 슬레이터> 시리즈 제4탄. 슬레이터는 <더티 해리>의 해리 켈러핸 형사 같은 인물로, 폭력범들에게 폭력으로 응징하는 그런 영화 속의 인물이다.
대니는 잭의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러 다니게 되는데, 범인의 얼굴과 사건의 발단을 이미 스크린을 통해 보아서 알고 있다. 그래서 대니는 슬레이터가 범인을 추적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슬레이터는 자기가 영화 속에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대니를 실성한 소년으로 여긴다. 그러던 와중에 대니의 신비한 극장표가 적의 수중으로 넘어간다. 그 표를 이용해 현실 세계로 넘어간 악당들을 쫓아 슬레이터와 대니도 현실로 넘어온다.
그들은 "The Last Action Hero"의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되어있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찾아가고, 마침내 악당들을 처치한다. 슬레이터는 자기가 허구의 인물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대니는 상처를 당해 죽어가는 슬레이터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그를 영화 속으로 들여보내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 표를 이용해 그를 다시 영화 속으로 들여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