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2 오후 4:22:54 Hit. 3499
한달만에 마눌님과 영화를 봤습니다
신기전...한동안 한국영화는 잘안보게 되다가
오늘 처남이 재미있었다는 말에 볼게없다보니 보게 됐습니다
예상외로 재미있더군요...
정재영님의 액션신도 멋졌고,,,,한은정님과의 러브스토리도 있고
세종때만든 세계최초의 로켓화포도 매력적인 정말의외의 수확이었다고 생각되더군요
정재영님의 액션이 생각외로 멋지더군요
정말 운동많이 하신거 같더군요..액션신이 죽 이어지는게 대역을 쓰신거 같지도 않고
정말 잘하시더군요
한국영화를 위하신다면 올추석에 한편만이라도 극장에서 영화한편이 어떠신지
저는 소시민이다 보니 영화를 항상 조조할인에 유통사 카드 할인 받아서
마눌님이랑 6000원에 본답니다....올추석 잘보내시고 다음 리뷰때 뵙겠습니다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병기 (신기전) 대륙이 두려워한 조선의 비밀 이것이 완성되면 역사가 뒤집힌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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