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9 오전 8:31:39 Hit. 6686
제5원소.
땅불바람물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플래닛
가까운 미래, 다섯가지의 원소만이 지구 멸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전직 연방요원 출신인 '코벤 달라스(브루스 윌리스)'와 과학의 결정체로 만들어진, 외계 생명체의 합성인간, '리루(밀라 요보비치)'가 만나면서 이 다섯가지 원소로 지구를 구해낸다는 SF환타지 영화 이야기.
당시 풋풋했던(?) 신비한 소녀, 밀라 요보비치와 액션 영화계의 큰형님, 브루스 윌리스의 호쾌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다.
~즐사마의 한마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제쳐두고라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했던 영화이다. 특히 그 당시 이미 명성이 자자했던, 브루스 윌리스나, 조그역의 게리 올드만, 그리고 신비한 캐릭터인 리루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이 영화로써 "저 빨간머리 여자애 누구?"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관심이 넘쳐나면서, 이때부터 배우로써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요인이 된다. (연기력은 둘째치고, 저 붕대 코스프레...어쩌면 좋니.)
한편, 국내에서는 선정성의 문제로 영화에서 몇몇 장면이 삭제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때문에 감독인 뤽베송은 한국에 큰 실망을 하고 그의 후속영화 '택시'에서 자신에게 남아있는 한국에 대한 앙심(?)을 그대로 표출해 냈다는 후문이다.
즐사마의 영화평점
환타지 ★★★★ 액 션 ★★★ 재 미 ★★★ 연 기 ★★★ 로맨스 ★★ 총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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