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6 오전 9:34:41 Hit. 5248
만화가 원작이며 여러 차례 영화화 됐던 작품입니다...
왕조현, 임달화가 출연한 <자유인>(浪漫殺手自由人 1990)과 허관걸과 장만옥이
출연한 <루안살성>(紅場飛龍 1990)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크다카스코스 님이
찍으신 크라잉 프리맨이 가장 원작을 잘살린 작품같더군요
원작을 못보셨다면 원작도 한번 보시길
원작중 1편 만을 영화화 했기 떄문에 끝이 흐지부지 했지만 생각외로 잘만든영화
랍니다... 1995년 작품이지만 지금봐도 너무 멋지다는 생각밖에는//////
혹시 못본분이 계신다면 한번 보시기를 ......너무 옛날영화라 남아있을라나,....
전 비디오 소장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이분이 왜 A급 배우가 못돼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될정도로 잘만들어진 영화랍니다
이분이 나오신 영화중 늑대의 후예들 도 있죠.....다른영화 중 드라이브(이것도 찾기 힘드실겁니다) 라는 영화도 굉장히 멋졌죠,,,,,,생각없이 보기 짱....
이분영화 한번 보세요....한때 팬이었답니다.
줄거리-
매력적인 화가 지망생 에무 오하라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휴양지에서 그림을 그리던중 처참한 살인현장을 목격한다. 킬러인 프리맨은 자신의 희생자들을 보며 돌연 눈물을 흘리고 에무에게 자신을 요라고 소개한 후 사라진다. 에무는 살인현장을 목격했음으로 그에게 죽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희생자는 일본 야쿠자 보스 시마자키의 아들로 시마자키는 킬러가 중국계 보스 용의 아들에 소속된 프리맨임을 알고 니타 형사와 경찰에게 프리맨을 잡을 것을 명령한다. 한편 프리맨에게 운명적인 느낌을 받은 에무는 청사를 나오던 시마자키가 가면을 쓴 킬러에게 살해당하는 현장에서 가면을 쓴 킬러의 두 눈에 고인 눈물을 보고 그가 요임을 느낀다. 내심 그를 기다리던 에무는 킬러에 대해 추궁하는 니타 형사에게 아무 말도 않고 경찰의 보호마저 거부한다. 보스 자리를 놓고 야쿠자 파벌들의 권력 쟁탈전이 시작되고, 프리맨의 목이 보스 자리의 담보가 되면서 야쿠자들은 프리맨을 죽이려고 에무의 집으로 향한다. 텅 빈 집에서 에무는 자신을 죽이러 온 프리맨을 대면하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에 빠져든 두 사람은 동침한다. 하지만, 곧 야쿠자 보스의 유력한 후보인 류지가 침입, 프리맨과 총격전을 벌이고 그 와중에 에무는 총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이때 프리맨의 교살자인 코는 에무를 죽이라고 지시하나 프리맨은 처음으로 명령을 거역하고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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