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어제 대학로 CGV에가서 원티드를 보고왔습니다...
이자리는 메이드복장 직원들로 유명했던 판타지움 자리였는디 어느새 CGV로 바꿨더군요..
메이드 언니들 안녕,,
대략적 내용: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
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
러로 훈련 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을 조사하
게 되는데...뇌2버 영화에서 줄거리는 업어옴,,
영화를 보고나니,,,영화라기보다 사실 게임을 한판 한 느낌이였습니다...
남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결사대라는 조직과 방직을 통한 2진법으로 살인을 한다는 자체도
억지같고 총알이 360도 회전한다거나 드래곤볼에서나 봄직한 상처치유 파라핀이 존재하고..
칼로 총알을 막아내고 총알끼리 박치기를 시킬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놈들이 뭣이 부족해 줄
줄이 사탕처럼 총알 한방에 죽어나가는지...
굿바이라고 써있으니 그냥 죽어야 하는건가??
액션영화에서 드라마적 요소를 따지는게 조금 무리가있겠지만 스토리도 없고 구성자체도 탄
탄하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난 네 아버지다"<-이건 뭐셔?반전이삼?
액션신도 초반 자동차 액션씬(닷지 바이퍼가 불과 5분만에 똥차로...)과 기차 탈선씬은 볼만
했지 그외엔..상식과 액션의 경계를 깨버리라는 광고카피가 생각나는디,,이런류의 영화를 많
이 안봐서 그런지 그냥 닥치고 즐기기엔 물고늘어질께 너무 많은 영화였습니다..
아...졸리의 전신 전라씬이 한장면 나오더군요...우왕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