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5 오후 11:20:23 Hit. 4357
라따뚜이. 주) 라따뚜이(ratatouille)는 생소할 수 있겠지만, 프랑스 전통 스튜 요리다.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의 픽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애니메이션 걸작!
최고의 '요리사'가 최고의 요리를 선사한다! <라따뚜이>
"주방에서 경계 1호 대상인 생쥐가 요리를 한다고??"
항상 요리 TV 프로그램을 즐겨보던 미각이 매우 뛰어난 생쥐 '레미'가 요리엔 재능이 없지만, 묵묵히 주방에서 갖은 일을 해내는 순수한 청년 '링귀니'와 만나면서 최고의 요리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레미는 링귀니의 허접한 요리 실력을 한눈에 알아보고는 자신은 실력이 뛰어나지만, 대신 생쥐라는 것을 감안해서 링귀니의 모자속에 숨어서 요리를 직접 해낸다. 처음에 주방의 요리사들에게 무시를 당하던 링귀니는 레미 덕분에 유명한 프랑스 식당(실은 아버지의 식당) 에서 요리사로써 인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항상 물과 기름같은 숙적이 있는 법. 최고의 요리사에게는 항상 넘어야할 산이 있었다. 그것은 요리 비평론가. 돌아가신 링귀니의 아버지도 실력은 뛰어났지만, 이 비평론가에게만큼은 인정을 받지 못했다. 이제는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그에게 요리를 선보이게 되는데...
과연 그는 레미와 함께 멋지게 요리 실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사랑하는 그녀와 요리사를 하게 될 수 있을까? ~즐사마의 한마디~ 생쥐라는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신경이 곤두서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쥐는 인간에게 득이 되기보다 해가 되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시궁창에서 돌아다니며, 온갖 더러운 균을 데리고 살다시피하는 이 생쥐가 요리를 한다니 참 기가 찰 노릇이다. 이것이 바로 픽사의 '상상력'이다. 그 어느 애니 제작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픽사만의 무한 상상력의 세계다. 놀라운 상상력의 스토리와 그래픽을 자랑하는 라따뚜이. 다만 아쉬웠던 것은, 너무 인간 주인공이 초라해지는 마무리였다. 개인적으로는 레미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비밀로 하고, 인간 주인공인 링귀니가 최고의 요리사로 거듭나게 도움을 주는 과정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든다. 뭐, 처음부터 끝까지 생쥐가 주인공이었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생쥐가 요리를 한다는 놀라운 상상력에 대해서는 역시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토이스토리1, 2>,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벅스라이프> 이후로 보게되었던 발칙한 상상의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추천! <즐사마의 영화평점> 넌내꺼야! 좀짱인듯. 괜찮거든? 이건아냐; 내돈내놔~ 라따뚜이 ★★★☆ 재 미 ★★★★★ 스토리 ★★★★ 감 동 ★★★ 결 말 ★★★ 교 훈 ★★
~즐사마의 한마디~
생쥐라는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신경이 곤두서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쥐는 인간에게 득이 되기보다 해가 되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시궁창에서 돌아다니며, 온갖 더러운 균을 데리고 살다시피하는 이 생쥐가 요리를 한다니 참 기가 찰 노릇이다.
이것이 바로 픽사의 '상상력'이다. 그 어느 애니 제작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픽사만의 무한 상상력의 세계다.
놀라운 상상력의 스토리와 그래픽을 자랑하는 라따뚜이. 다만 아쉬웠던 것은, 너무 인간 주인공이 초라해지는 마무리였다. 개인적으로는 레미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비밀로 하고, 인간 주인공인 링귀니가 최고의 요리사로 거듭나게 도움을 주는 과정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든다. 뭐, 처음부터 끝까지 생쥐가 주인공이었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생쥐가 요리를 한다는 놀라운 상상력에 대해서는 역시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토이스토리1, 2>,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벅스라이프> 이후로 보게되었던 발칙한 상상의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추천!
<즐사마의 영화평점> 넌내꺼야! 좀짱인듯. 괜찮거든? 이건아냐; 내돈내놔~
라따뚜이 ★★★☆
재 미 ★★★★★ 스토리 ★★★★ 감 동 ★★★ 결 말 ★★★ 교 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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