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4 오후 12:16:10 Hit. 4088
미세스 다웃 파이어.
이 영화로 여장의 달인이 되는 '로빈 윌리엄스'. 개인적으로는 윌리엄스 영화중 좋아하는 영화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뒤로하고, 부인과 이혼을 하게 된 윌리엄스는 양육권을 받으려고 법정에 서지만, 직장이 없는 그는 양육권은 커녕 주위의 비난만 사게 된다. 너무나 아이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결국 그는 여장(보모)을 하고 다시 아이들을 찾게 된다는 과정을 그린다.
주목할만한 점은 여장의 모습을 하고도 넉살 넘치는 코믹 연기의 끝을 보여주는 윌리엄스의 연기력이다. 몇번을 봐도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훈훈한 감동이 넘치는 좋은 영화이다.
즐사마의 영화평점
재미 ★★★★★ 가족 ★★★★★ 연기 ★★★★★ 감동 ★★★★ 교훈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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