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오후 9:54:16 Hit. 4701
나고야 살인사건..일명 빨간 마스크죠.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도...계속 입담에 올랐던...완전 유명한 이야기죠.
70년대 후반 발생한 도시괴담 ‘입 찢어진 여자’을 소재로 한 공포물 입니다. 27년 전,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입 찢어진 여자]
소문이 다시 나고야 근처 한 교외 마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죠..
.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문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원에서 [입 찢어진 여자]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던 한 소년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마을은 떠들썩 해지고..담임교사는 사라진 학생을 찾는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니는...그런 내용 입니다.
엔딩 부분에서..반전..이랄까..반전이 있는걸로 봐선..2편도 나올거 같은 느낌..
뭐......제가 아는 소문은
마스크를 한 여자가 나타나서는 [나 이뻐?]라고 물어보고...
이쁘다고 하면 똑같이 해준다고 그러고..
못생겼다,무섭다..등등 다른말을 해도..똑같이 해준다고..입을 찢어 버린다죠..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건지...)
그리고 100미터를 3초만에 돌파한다던지...(도망 갈수없다는 거죠..;;;)
3층 높이를 뛰어 넘는다던지...(무슨 스파이더맨이냐..)
저는 무섭다기 보다는...옛날 생각이 막 나더군요..(잘 기억은 안나지만..)
공포물이... 아닙니다..;;;;;;;그렇다고 잔인한것도 아니고...
뭐..옛날에 나도 이런 이야기를 하곤 했지...라고 느끼고 싶으시면
보셔도 상관은 없을듯 하구요^^//
어디까지나..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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