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8 오전 2:21:54 Hit. 6848
제가 처음 한 파판은 4였었죠, 슈퍼패미콤을 가지고 있던 시절
우연히 게임매장에 팩을 바꾸러 갔는데 눈에 띄는 팩그림...파판4 ㅋㅋ
그렇게 시작한 파판이 지금까지 4,5,6,7,8,9,10 이렇게 이어졌네요.
12는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 해보질 못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해본 시리즈 중 7이 젤 재밌고 기억에 남더군요, 4는 스토리가 좋고
5는 직업시스템이 훌륭하고 6는 케릭터들이 많아서 좋더군요^^
7는 마테리아 시스템과 여러가지 미니게임들 그리고 중요 순간마다 나오는
멋진 cg들이 그 당시 정말 충격이었죠. 특히 후반부에 에어리스가 세피로스
에게 목숨을 잃고 클라우드가 호수같은 곳에 수장 시키는 장면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케릭터들 마다 궁극기가 있어서 전투가 더 재밋었던거
같구요. 특히 클라우드 초필살기인 초구무신패참 얻을려고 엄청 노가다 했던 기억이;;
바렛은 손에서 에네르기파 같은 거 쏘고 티파는 철권의 10단콤보 같은 궁극기들 쓰더군요
결국 각 케릭들 궁극기 전부 다 얻어서 세피로스를 아주 망신창이로 저승으로 안내를..ㅋㅋ
작년에 울티메이트 빅히판으로 다시 구해서 해봣는데 역시 좋더군요.
어드밴스 칠드런 애니로 나온것도 봤는데 스토리를 알고 보니 역시 감동!
특히 티파가 넘흐 이쁘게나온거 같다는 ㅋㅋ 물론 클라우드 간지도 작살이구요~
그리고 전투씬들이 하나하나가 예술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암튼 재미와 감동 2가지를 동시에 갖춘 게임 파판7
언젠가 플스3로 리메이크 될 날 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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