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6 오전 12:27:39 Hit. 2946
더게임...사실 이 영화는 1월 개봉작으로 이제서야 본 저로써는
사실상 상당히 늦은감이 없지 않았지만 뒷늦게 남아 릴로 뜬것을 보고
냅다 받아 봤었습니다.
줄거리 조차 몰랐던 저로썬 대충 포스터의 느낌과 배우들만을 보고 상당히 끌려서
관심을 갖게 된 영화였는데요,
어찌어찌 늦추다가 지금 보게 됬내요.
근데...이런 내용인줄은 몰랐습니다.
내용이 나쁘다거나 재밋없었다는것 보다..
더 게임이란 제목 답게 상당히 머리 쓰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머리를 바꾸는 내용이더군요.
물론 국내 영화로는 상당히 신선한 소재였음에 틀림 없었지만
반면 국내 영화이기 때문에 공감하기 힘든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해외영화의 경우 페이스 오프 같은 식의 영화가 이미 소개 되었기때문에
만약 외국영화의 라벨을 달고 나왔다면 좀 더 몰입해 볼수 잇었을텐데
라는 쓸데 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더군요.
무튼..
나름 센세이션(?)하게 봤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김박사가 둘이 부자라는걸 알려주긴 하는데..
그래서 모가 어쨋다는거죠?..
처음부터 김박사가 연구를 위해 아들을 찾아 데리고 왔다는건지..
그리고 결국 기역은 누가 누구꺼라는건지..
제가 너무 대충봤나 싶내요..
무튼!!아시는 분들 리플좀 부탁 드리겠습니다!ㅋ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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