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추억의 만화 Step.1 - 로봇수사대 K캅스

소감/간단평

즐사마의 추억의 만화 Step.1 - 로봇수사대 K캅스

즐사마

2008-02-27 오후 9:30:21 Hit. 3543

<img alt="" src="http://img.op.co.kr/ii/t4/imgd/th200802/27/27/87485154547c5574175b35.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일본판으로는 용자경찰 제이데커 입니다. 
(영국의 소녀는 asuka 성우와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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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공 두뇌를 가진 용자 로보트! 
다른 용자 로보트물과 다름없이, 
로보트=합체=권선징악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화이죠. 
하지만, 어째서 다른 용자물들을 제쳐두고 기억이 나느냐! 
그것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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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가 부럽긴 처음이다!)
로보트과 인간의 우정, 그리고 사랑이 있었다.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로보트라는 것이 주목 할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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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 
제이데커들의 코스튬 플레이! 로맨스 뿐만아니라, 코믹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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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좀 더 열심히 하라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 작아진 용자 경찰편이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 보고, 엄청 웃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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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로보트와 로보트의 사랑. 
가장 애절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겉모습만 보기에는 아름다운 여성 로보트였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고개를 흔들정도의 못 생긴 로보트였다. 
그러나, 여기서 주는 교훈은 눈으로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면,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로봇들의 사랑이지만, 로봇이라고 한들 뭐가 틀리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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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woota군! 이것, 위험하잖아!) 
두목의 세일러 달 변신! 
역시나 웃겼던 에피소드. 
내용은 여자 학교로 잠입하는 것이였죠. 
(데커드가 이런 모습을 보고 반하는 모습도 재미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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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이다! 제이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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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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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훈과 재미를 주었던 용자 경찰 제이데커.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로보트라 할지라도 
항상 완벽하지 않다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에피소드. 
권총 사격 100% 실패 후의 데커드의 이러한 대사가 있었다. 
"나머지 1.09%는 아마도 저의 인간적인 부분일 겁니다." 
.
.
.
어쩌면, 추악한 인간보다 더 인간에 가까운 로보트일지 모른다.

Lv.1 / 탈영병 . 즐사마 (dkanfh)

( 9246 / 10001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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