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1 오후 4:10:09 Hit. 3557
텐가이 - 비행액션 슈팅게임
오락실 게임으로 더 유명한 게임으로, 일반적인 슈팅게임이 종렬스크롤 방식을 택했다면, 이 텐가이는 횡렬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케이스의 게임이었다. 더욱이 비행을 하는 자체가 비행기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슈팅게임과 차별화를 두는 게임이었다. (지상으로 내려오면 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미코 ★★★☆☆
다른건 집어치우고 오프닝에서 논란의 소지가 되었던 무녀, 미코! 무녀가 저렇게 음란한 몸(?)을 가지고 있어도 되는거냣!! (게다가 대체 저 얼굴만한 크기는...덜덜) 과연 저런 크기로 날 수 있을까(?)에 의문을 품고 뭇남성들이 많이 골랐을거라 확신하는 캐릭터이다. 개인적으로는, 무기도 폭탄도 좋지 않는데 캐릭터 하나만으로 캐릭터선택 1순위가 되었던 것같다. -_-;; 폭탄도 무적판정을 받지 않고 챠지샷, 기본무기가 다른캐릭터들에 비해서 좋지 그렇게 않음으로, 초심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호기심에 고른다면 어쩔 수 없지만.-_-)
텐가이 ★★★☆☆
미리 말하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_-이다. 그렇지만, 미녀 왕슴가 미코에게 밀려 어쩐지 조연급으로 추락한 승려. (일단 첫인상에도 고르기가 무척 꺼려진다.) 왠지 저 조폭같은 인상에도 고르는 남성분들이 몇몇있었으니... (그냥 호기심이라고 생각하겠다. -_-;) 폭탄이 우선 무적판정을 받고 차지샷으로는 연속 타격이 들어가는 새를 날린(?)다. 첫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쓸만한 캐릭터.
쇼 ★★★★★
우선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생긴 수준도 미남급. (사실상 남자캐릭터중에선 단연 1위...-_-) 차지샷은 쟁반에 갇힌(?) 어머니의 혼이 담겨있는 일심을 날린다. 무기를 맥스로 모으게되면, 쟁반(?)이 총 4개가 되는데, 그 위력은 상상초월. (단, 여기서 위력은 단순 파괴력을 말하는 것이 아님) 쇼의 특징은 챠지샷 발동과 동시에 맵을 이동하면서, 챠지샷과 함께 전맵에 출현하는 적을 양민학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살기 위력은 낮지만, 무적판정을 받고 역시, 전체공격이라는 점에서 폭탄답다는 생각이 든다. 초심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캐릭터(물론 왕을 제외하고 말이다.)
카타나 ★★★★☆
이 녀석의 첫인상은 어쩐지 이름도 무슨 검이름 같고, 모습도 후덜덜하다.-_-; (게다가 목소리까지 들으면 더 심각해진다.-_-) 인조인간같이 보여지는 녀석인데, 사실상 이녀석은 인간병기가 아니라, 최종병기에 가까운 상당히 강력한 녀석이다. 일단 녀석의 챠지샷은 등에 메고다니는 창으로 일격필살 심판을 내린다. 왕을 포함하고도 챠지샷중에서 파워는 가히 으뜸이다. (맥스파워 챠지샷이 필살기 위력의 파워를 지니다보니, 웬만한 보스들도 두세방에 나가떨어진다. -_-;;) 그러나 챠지샷 자체에도 문제점은 있다. 우선 적에게 창을 들이대기 위해 근접해야한다는 것과 공격직후 약간의 딜레이 때문에, 적의 총알에 대책없이, "우워어~"를 연발하는 녀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_-;; 녀석의 모든 것이 이 챠지샷에 집중되다보니, 기본무기나 필살기에는 기대를 하지말 것! (특히 녀석의 폭탄, 낙뢰는 정말 안습이다. 그냥 총알회피용으로 사용하자.)
주니스 ★★★☆☆
명량하고 쾌활한 미소녀! 방금 카타나를 보고 얘를 보았다면, 다시 마음의 평온을 찾았을거라 생각한다. -_-; 어쨌거나, 이 애도 닌자의 간지가 나는 소녀이지만, 딱히 좋지만도 않다. 얘가 데리고 댕기는 펫(원숭인가?-_-)의 능력도 쓸만하고, 주인인 주니스의 표창무기도 그런데로 쓸만하긴 하지만... 그렇지만, 고른 이유는 역시 폭탄 때문이었다!(나 말고 여러분들이-_-a) 벚꽃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장면과 함께 치마속으로 보이는 무언가...흠칫! 여기까지만 하겠다. -_-; 이 캐릭터는 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캐릭터이니, 아마 고르신다면 "이런 오탁후!" 라는 소린듣지 않을 것이다. -_-;
아인 ★★★★★+★
녀석의 이름보다 '왕'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캐릭터이다.-_-; 일단, 모바일게임과 일반 콘솔게임에서 고르는 패스워드키가 다르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린다. 모바일용에서는 333/777/3333/777, 콘솔용으로는 ↑3↓3↑7이다. (아님 말구=_=) 어쨌든, 히든캐릭터답게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인. (왠지 겉생김새는 보스급 적군같다. -_-;;) 일반무기는 맥스가 되면 검풍인지 검기인지를 날리는데, 파워가 상당하다. 게다가 이동하면서 챠지샷도 날리고, 딜레이도 거의없다는 점에서 챠지샷은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게다가 궁극의 폭탄. (말이 폭탄이지, 폭탄이라고 하고 싶지않다. -_-) 붕권 찌르기(?)가 발동되면 무적판정에 캐릭터들 폭탄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웬만한 보스들도 거의 원샷원킬이라고 보면된다. (단 최종보스는 5발이상을 먹여서 죽인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기본 스펙이 캐릭터들중 가장 좋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고를 것을 추천한다. (맨 처음에 고르게되면 딴 캐릭터가 눈에 안들어오기 때문이다. -_-)
사천왕-_-; ★★★★★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든다. (우끼기기기하는 녀석말고, 맨위 표지에 나온 닌자여인을...-_-) 비행슈팅 게임의 새로운 장을 보여줬던(그래봐야 슈팅게임이지만) 텐가이. 비행슈팅 게임이 다 그렇겠지만, 100원으로 깰 수 있을지 의문인 게임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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