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2 오후 1:35:22 Hit. 1865
여름 특집 호러 게임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호러게임의 대명사 캠콤의 바이오 하자드를 소개 할까 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유명하여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을 듯 한데요
그만큼 나온지도 오래되서 좀 어린 유저분들은 아마 못해보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1996년 ps1으로 캡콤사가 발매한 작품입니다
당시 캡콤사는 스트리트 파이터, 록맨시리즈의 부진으로 명성이 좀 쇠퇴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바이오 하자드라는 작품이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바이오 하자드는 3D게임의 혁명으로 보아도 좋을 만큼 당시로서는 충격적이었는데요
당시는 2d 게임에서 3d게임으로 넘어 가는 과도기적인 시대였습니다 2d 대전 격투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트나 더킹오브 파이터즈 같은 작품이 인기가 있었는가 하면 철권 같은 완전 3d로만 이루어진 게임이 새로이 등장하여 인기를 얻던 시절이었죠
그런 시절에 바이오 하자드는 2d와 3d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배경 CG는 2d로 하되 캐릭터는 3d 캐릭터를 사용하여 보다 더 사실적이고 실사 같은 게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것이죠
이와 같은 바이오 하자드의 성공으로 이후 게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귀무자나 데빌메이 크라이 같은 게임도 바이오 하자드의 방식을 똑같이 채택하여 만들어진 게임이구요 앞서 소개 해드린 령제로도 바이오 하자드와 비슷한 방식을 채택하여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바이오 하자드는 호러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질 발렌타인과 크리스 레드필드는 라쿤시티의 특수 경찰 스타즈 의 멤버로서 라쿤 시티 숲에 위치한 한 양옥집에서 일어난 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잠입하게 됩니다 그 양옥집에서 일어나는 괴사건과 괴물들 좀비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생존해서 빠져나가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생존게임이니만큼 초창기의 바이오 하자드는 액션 게임이라기 보다는 호러 게임에 더 가깝습니다 어둡고 음산한 게임 배경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좀비들...그리고 주인공이 들고 있는 무기와 탄약은 한정되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대한 탄약 낭비를 줄이면서 좀비들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스토리도 탄탄하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게임의 오프닝을 실제 인물을 사용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당시로서는 대단한 시도였구요 그래서 대 히트를 기록 한듯 싶네요
호러 게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만큼 반드시 한번쯤은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ps1용 타이틀이라 지금 하기엔 그래픽이 좀 많이 떨어진다 싶으신 분들은 게임큐브로 리메이크된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를 플레이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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