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0 오전 3:45:26 Hit. 1976
그저께 개봉했습니다. 참고로 여긴 미국이구요.
늘 그랬듯이 개봉날 첫회 보러 갔습니다. 줄 장난아닙니다.
줄서서 극장 들어가는건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는 광경이었는데...
여하튼, 내용은 재밌습니다. 하지만, 조금 진부하다...라는 느낌이...
고양이도, 당나귀도, 슈렉도, 피오나도, 챠밍도, 전부 그대로의 케릭터.
그대로의 성격. 그리고 약간 고분고분해진 덩키.
그래도 재밌게 봤네요. 피노키오때문에 제일 많이 웃었고,
여자친구는 계속 옆에서 귀엽다, 귀엽다만 연발하더군요.
여하튼 여자친구랑 둘이 손 붙잡고 가서 볼만한 영화.
하지만 전작들처럼 진짜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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