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오전 4:44:28 Hit. 2404
중학교때 플스로 한참했던 게임이니.. 기억이 다소 잘나지는 않네요..ㅋㅋㅋ
초기에 인백선으로 후로 인개선(확장팩?)버전 두가지로 나오죠..
인개선에서는 인백선에서의 버그나 비기가 몇가지 없어집니다..
제가 다루려는건 인개선...당시 잠입액션 히트작이 메탈기어솔리드와 시대극인 천주였죠..
처음 플레이하게 되면 장도(?)를 쓰는 남자캐릭 리키마루와 다소리치는 짧지만 이도류를
쓰는 쿠노이치(여성닌자) 아야메중 한명을 고르게 됩니다..
(뭐..1편은 숨켜진 캐릭은 없습니다..-_-)
본편을 시작하게되면 정해져있는 미션을 클리어하게 되는데.. 닌자의 본분를 까먹고
그대로 성 정문으로 돌진하게 되면 사무라이 칼부림 액션물이 됩니다..ㅋㅋㅋ
허나 쉽진않을겁니다.ㅋ 그대로 돌진해서 최종보스까지 사시미질 하면 엔딩은 봅니다..
이렇게 클리어하게 되면 천주를 제대로 하는게 아니죠..ㅋ
조금만 신경써서 체력옆에 기운게이지를 확인해보면 거기서 부터 고생의 시작점이 됩니다.
닌자 대리체험에 적격이죠..ㅋ 무한한 인내와 미묘한 찰나를 노려 소리없이 쓱삭..(...)
각판마다 클리어하게 되면 거기에 평가가 떨어지고 그평가에 따라 아이템이 달라지죠..
갈수록 난이도도 높아지고 적들의 인공지능도 향상되는 편이고.. 아이템도 좋아지죠..
그 아이템으로 엽기적인 행각이 가능했던..;;;
다시 해보면 적들이 좀 멍청하긴 하죠..ㅋㅋㅋ 그래서 잼있었던것도 있죠.ㅋ
최근에 나오는 시리즈들이 아쉬운건 점점..
그래픽은 좋아지는데.. 스타일리쉬와 조작향상에만 치중한건 아닌가 싶네요..
1에서만 해도 적들끼리 공격하다가 엉켜서 서로 타격입고, 특수한적들중에서는 플레이어
에게 득이 되기도 했는데 말이죠... (특히 만..ㅋㅋ 화염공격..) 이런것도 참 잼있었습니다.
기억나는거야 더 많지만..여기까지.. 그래도 상당히 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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