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0 오후 10:54:07 Hit. 2080
스파이더맨3를 보고 실망한 후에 바로 본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별 기대 없이 보기도 했고..)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김래원씨 연기도 좋았고...(어리버리한 컨셉이 상당히 어울리는..-ㅁ-)허이재?여자분도 이쁘고~그리고 지금 히트에 출연 중 이신 그 깡패역활(히트에선 형사지만)전문배우 분...상당히 좋아하는 분인지라 간만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돌아와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뻔하디 뻔한 내용이지만 이야기 초반의 자연스런 전개...중반부분의 나름대로 반전이라고 할만한 반전...그리고 어거지쓰는 느낌이 강한 후반부지만 그런 생각없이 감성만으로 느낀다면 충분히 감동적이고 슬픈 스토리...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다신 술 마시지 않는다. 다신 싸우지 않는다. 다신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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