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30 오후 7:39:12 Hit. 2091
맨처음 진여신전생 녹턴을 사러 갔다가 아자씨에 권유에 혹해서
페르소나3를 사게 되었습니다 ㅋㅋ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빠져들더군요
아기자기한것들 길거리에 서있는 사람들이 말하는거 하며 커뮤랭크를위한
데이트 약점공격하나로 못이길적을 이겨버리는 주인공에 페르소나 바꾸기
뭐 동료들에 인공지능이 쪼금 딸리긴하지만 그럭저럭 만족하고 한글화 또한
참 잘되어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고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지만.....한달에한번 대형쉐도가 출몰하고 그전날에는 아무리 타르타노스를
가도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는 이 괴상한 것 때문에 게임에 몰입도가 굉장히
떨어지더군요 한달동안 맨날 데이트하구 공부하고 돌아댕기다가
마지막날 타르타노스가서 열라게 랩업하고 또 한달동안은 타르타노스를 안가게
되어버리는 ..... (딴날가면 열씨미가다가 피로누적으로 돌아오면 짜증나거든요;;)
또한 할마게돈...캐사기 마법하나덕분에 2회차때 랩업이 완전 폭젠이 되는건
좋은데 이또한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일듯 싶내요
하지만 협동공격이라든지 악마를 합체시키고 랩업시키는 재미가 쏠쏠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한거같습니다 시간많으신분들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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