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7 오후 2:29:26 Hit. 2062
영화 닌자 거북이의 개봉을 맞추어 게임 닌자 거북이 또한 멀티 타이틀로
거의 전기종에 걸쳐 나와 주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돌아온 닌자거북이인지라
반가운 마음에 플레이 해보았는데 ..올드 게이머라면 기억하고 있을 이전에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와 아케이드에서 한때 진행형 횡크롤 액션으로
날렸던 닌자 거북이.. 회복용 아이템을 먹으면 나오는 핏자 타임이란 외침과 코와 붕가..
기타 등등 아련한 추억을 기리면서 전원을 넣었건만..유비아이 소프트는 무엇을 바란것인가?
이것은 뿌바박하게 적들을 무찌를 거란 예상과 달리..슈퍼 마리오를 연상하게 하는
점프 액션이 주가 된 영화 원작의 게임일뿐 전투는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조금씩 나오는데
일단 허접한 타격감과 더불어 단순하면서 지루한 액션..바라는 바와는 전~~~혀다른 게임이
일단 웹진의 평가가 안좋은것을 보았어야 했는데.. 이게임은 정말이지 방향을 아주 잘못
잡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점프 약션의 경우도 그리 쉽지 않은데다가 길기 떄문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게임을 잡으신분들은 큰 오해가 생길듯....
일단은 1/2 정도 클리어 했는데 접어야 할지 말지를 심히 고민중.. 닌자 거북이의 펜이라도
추천하기에는 무리..
한마디로 닌자 거북이계의 쑤레기...라고 하겠다..
혹시나 이게임을 재미있게 한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일단 예전의 향수를 기억하고 플레이
하려는 분들은 적극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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