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6 오전 5:02:41 Hit. 1692
드래곤 퀘스트.. 솔직히 말해서 전 드래곤 퀘스트 8이 처음 접해본 드퀘게임이었습니다.
사실 그래픽에 제법 비중을 두는 저로서는 나머지 시리즈는 별로 성에 차지 않았죠..
(전에 타이의 대모험이나 아벨 탐험대는 즐겨보기는 했지만..)
그런데 8은 플스2에서 수준급의 그래픽을 보여주면서도 뛰어난 게임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스토리는 조금 진부한 내용이지만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제가 대학 전공이 영어인지라 공부겸 북미판을 플레이 하여 게임 시디를 소장할수 없다는것
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금 노가다성이 있거나 RPG를 즐겨하시는분중 못하신 분이 있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군요. 북미판의 경우 영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얀가스 그녀석이 구어체 영어를 많이 써서 속을 태우긴 하지만요..^^
(여담이지만 오랜만에 옛향수를 느끼려고 타이의 대모험을 보려고 했더니 자막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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