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3 오후 10:20:10 Hit.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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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고.. 연휴라.. 금요일 저녁부터 시리즈 영화를
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정말 긴 시리즈... 스타워즈를
1편부터.. 6편까지..주구창창 봤습니다...
1-3편까지는 가면 갈수록 그래픽이 진화했지만..
4-6편까지는 좀 후달리네요..
뭐 4-6편이 먼저 나와서 그렇지만.. 내용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조지 루카스.. 대단하더군요.. 이영화를 다 만들기까지도 20년이 넘게
걸렸을텐데.. 이런 대작을 생각해 낸것도 대단하고.. 기획에서
완성까지.. 또 완결까지.. 그사람의 능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타워즈의 주인공은.. 역시 스카이 워커 부자들..
포스의 균형을 갖어다 줄 첫번째 영웅이었던 아나킨 스카이 워커...
어렸을쩍부터.. 죽음의 대한 두려움이 결국 그를 다크 사이드로..
아나킨을 풀어준 제다이 "콰이곤"..
아나킨이 지켜본 첫번째 소중한 사람의 죽음...
어머니의 죽음 두번째 소중한 사람의 죽음..
그를 다크 사이드로.. 발을 디디게 만든 계기가 된
시발점..
시스로드는 아니킨이 죽음의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이용해 그를 다크 사이드에 들여놓게 되고
자신의 사랑인 페드메 만큼은 자신이
지켜줄려고 했지만 결국엔.. 그녀마저 잃어버린 아나킨...
아나킨 스카이 워커는 그렇게 모든걸 잃고..
"다스 베이더"란 어둠의 제다이로 제 탄생..
또다른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아버지만큼의 포스는 없었지만.. 그 만큼 성장한 루크 스카이워커
결국 어머니의 선한 마음을 이어받은 그가 아버지 마저 다시
원래의 아니킨 스카이워커로 돌려놓고.. 길고 길었던.. 스타워즈의
마지막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은 주인공....
정말 대단한.. 스토리의 향연... 영화 한번에 몰아 봐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존 기억도 좀 납니다만.. 암튼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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