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6 오후 11:06:52 Hit. 1720
우선 전 큐브용을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를 끝장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큐브용을 플레이 해보지 못한게 너무 한스럽습니다.
초창기에 Ps1 바하1이 나왔었을때 정품을 사섰는데 당시에 어렸고 그저 화면에서
보이는 충격적인 영상들만 전부라고 생각하며 구석에 썩혀 놨었는데..
20살쯤 되서 슬슬 처음 씨리즈 부터 꺼내서 플레이 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그래픽적인면은 우선 제끼고 플레이 한거죠.. 어설픈 묘사는 이루말할수
없었지만ㅋ 계속 빠져드는 이유는, 곧 계속 무언가의 새로운 요소가 창출된다는 겁니다.
1편 몬스터만 해도 좀비부터 시작해서 타일런트까지 각각 대처방법이 다르고
몬스터들도 참 스타일리쉬(?)합니다.ㅋ 지나가려는데 좀비 발목잡기랑 좀비견 도망쳐다니기
헌터 목따기는 정말 스릴만점에 플레이도중 "헉"소리 나며 시야를 멈추게 했죠..
처음에 탄약부족과 인벤압박 체력압박 때메 긴장감이 극대화 되는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풍족해지면서, 대량학살모드가 되버리고..;; 밸런스 붕괴 문제가
항상 씨리즈마다 이어지지만..ㅋ 2 헝크모드같이 부수적인 요소로 긴장감을 다시 되살리
기도 합니다..^^ 5는 언제쯤 나오려나..ㅡㅁ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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