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8 오전 10:34:47 Hit. 1684
처음 잭엔덱스터 그리고 잭2
벌써 잭3가 나왔었는데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이번에야 클리어를 했습니다.
1편이나 2편이나 3편이나 다 같은 시리즈이면서 어드벤쳐게임겸 슈팅액션이라고
봐야 할꺼 같습니다.
3편은 2편의 지도를 반이상 그대로 가져다 쓰는 아껴쓰는 정신을 보여주더군요.
그렇다고 2편의 미션이 그대로 온것은 아니지만 왠지 정감(?) 이 있기도 하면서
식상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구요
잭게임 자체가 아기자기하면서 아동틱한 분위기 때문에 어린이용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상당한 난이도와 길찾기의 압박(서브미션을
깰대만 길찾기가 나옵니다) 사실 그렇게 뛰어난 재미를 주지는 않지만
아케이드성 슈팅액션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클리어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잭3에서는 잭이 직접 싸우는건 사실 별로 없고 전부 차타고 다니고 비행기 타고 다니고
스케이드보드 타고다니고(ssx3트리키와 같은 내용이 중간에 첨부가 되었더군요)
그중에 제일 재미있었던건 역시 스케이트보드 타고 다니면서 점수 얻는 서브미션이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중간중간 살짝 난이도가 높아서 보스는 많이 어려울꺼라 내심 기대를 했지만
어이 없이 보스는 살짝 무지 쉽더군요.
2편과 마찬가지로 게임내내 등장하는 덱스터의 익살스런 제스츄어와
세밀한 그래픽이 상당이 재미가 있었구요
덱스터로 게임 하는부분이 2편에 비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것도 특이할만한
점인거 같더군요.
잭3의 최대강점 엄청나게 빠른 로딩속도와 빠른저장 노는시간이 별로 없는
그런게임입니다.
2편과 제일 특이하게 다른점 엄청난 파워의 총들이 등장하고
잭의 풀파워옵션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날개도 달도 투명인가도 되고 피도 채울수 있는 숨겨진 기능들이 조금씩 많이진듯합니다.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엄청난 파워의 총도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긴 합니다.
스톰노바ㅡㅡ>뉴클레어 런치디텍트(핵폭발) 휴대용 핵을 가지고 다니는 잭~
총알의 압박이 약간의 있지만 엄청난 파워에 비해 총알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요즘은 게임 할시간이 좀 많아서(돈을 별로 못번다는뜻 ㅠ,.ㅠ)
곧 다른게임도 클리어 할거 같은데 그때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잭3에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답해드릴께요.
잭3에 대한 소감이 없어 혹여라도 이게임을 즐기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클리어소감을 쓴겁니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
불량게시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