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4 오후 11:08:51 Hit.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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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이런 소감문은 처음일듯 싶습니다....
이빨도 스케일링못받아봤는데...(사실 치과를 단한번도 가본적이없습니다)
커트하러 간김에 날씨도 덥고 각질층도 많다고해서 두피스케일링을 받아보았습니다....
샴푸된머리에 콤프레샤같은 기계를 끌고 나와 그속에 엠플을 넣습니다....
그걸 머리속 구석구석 칙칙 쏴주더군요,,,,,그담엔 김이 뽀글뽀글 나는 기계를 또 끌고나오더
이번엔 그걸 머리에 씌우더군요,,,,나중에 들은 예기지만 이게 각질층을 불리는 작업이라 하더
군요...그담엔 지중해에서 퍼온 모래로 만든 뭔제품을 긴면봉에 발라 머리속을 빡빡 밀더군요
불은 각질층을 제거하는 거 같습니다....아주 시원합니다.....
그담은 두피마사지와 더불어 좌식삼푸,,,,보통 미용실 샴푸시엔 누워서 삼푸를 하는데 요건 허
리를곧곧히 세운담에 앉아서 샴푸를 합니다....신기한건 절대 물이 귀밑으로 떨어지지 않더군
요...행굼후 뭘 또 바릅니다...뭔지는 모릅니다....뭘발라놓더니 몇분간 방치해놓더군요,,,,
다시행굼,,,,물기만 털어내고 다시 콤프레샤로 칙칙,,,,,
언제나 미용실다녀오면 느끼는 거지만 맥이 쫙빠지는군요,,,,
시원하긴 하나 가격의 안습,,,,,가격이 중고 게임큐브값이더군요,,,,6만원...ㅡ,.ㅡ
5년넘게 믿고 다닌 샾이니 의심할껀 없습니다.....
맨날 술처먹고 담배피고 수면부족에,,,헤어스타일만 신경썼지 두피엔 너무 무관심했던거 같습
니다....아마 대부분의 모든분들이 그럴것입니다....각질층이 모낭을 막아버리믄 머리카락이 얇
아지고 당연히 자랄수가 없고 그러다 대머리가 되는것입니다...
샴푸도 천연제품으로 바꾸고 이제 펌도 좀 그만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머리속이 아주 시원한느낌입니다.....잠도 잘올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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