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2 오후 1:30:34 Hit. 2369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은점 양해드립니다.
ms08소대.....
감상부터 말하자면 역시 재미있었다고나할까?
시드와는 다르다 시드와는!이라는 대사를 외치고싶기도하고
.....퍼스트를 본지 꽤 오래된 후에 시드를 봐서 별 느낌이 없었던
것일까?ms08소대를 보고 나니까 시드가 왜 욕을 먹는지 알거같기
도 하고.....하긴 그러고보면 w부터가 틀려먹은거다 w부터가.....
여하튼!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말 전쟁의 한면을 보는거 같았다.단지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싸우는 것일 뿐이지 다른건 별로 없어보였다.
이런 현실감.....이것이 건담만화가 사랑받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아
닐까 싶다.내용도 에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앞의 스토리와 연결은
설정부분밖에 없었던거 같고.에피시작에 임무를 맡고 이미 어디를
가고 있는 부분이 나오는등의 형식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08소대
가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다고나 할까?
아쉬운게 있다면 역시나 엔딩부분일까?
엔딩부분을 대충 들어서 혼자 상상하곤 했는데 이건 상상과
는 틀리다 상상과는.....나는 소대원들이 은신(?)해서 사는 시로와
아이나를 찾아가는 건줄알았더니.....제길.....소대원들과의 재회를
보고 싶었단 말이다!재회를!그리고 키키는 왜 얼렁뚱땅 넘어가는
야.....어찌되었는지 나오질 않잖냐.....휴.....
이렇게 생각하면 참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인거같은
생각도 들고...하지만 역시 우주세기 건담이다.참 재미있고 몰입도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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