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1 오후 6:10:37 Hit. 1712
토요일 밤에 늦도록 집에 오지않는 신랑을 기다리다가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ㅋ
제목이 이프온리 ?? 이 영화를 보았죠
교통사고로 주인공여자가 죽게 되는데..
주인공 남자는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애인보다는 일이 우선이었지요.
자기마음을 한번도 여자에게 표현못한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괴로워 하거든요..
슬퍼하다가 아침에 눈을 떴는데. 애인이 죽던날인 바로 전날 아침으로 돌아가 있는거예요.
전날과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거의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구요
주인공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새로 주어진 하루동안에 애기 하기 싫었던 불우한 어린시절이야기 술주정뱅이 아버지 이야기도 해주고 여러가지를..
자기의 마음을 보여주기위해 애인과 놀이공원에도 가보고.깜짝 콘서트를 열어주기도 하구
자기 애인이 죽었던 시간인 밤 열한시가 되기 바로 직전에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지요.
그리고 열한시가 되어 애인과 차에 올라타게 되구.애인을 살리고 대신에 자기가 죽게되건등뇨
만약에 저라면 어땟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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