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7 오후 1:51:08 Hit. 1675
도마뱀이라는 영화를 봤다.
"달콤 살벌한 연인"을 보러 갔다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
그래서 그런지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영화가 시작되고 약간의 코믹을 느끼며 두 배우의 어린시절이 나온다.
약간의 재미가 있었던 두 배우의 어린시절이 지나고 두 배우의 성인시절이 나온다.
둘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둘이 연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연스러운이 느껴지고
조승우가 우위에 있지만 둘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은 어쩜 유치할지
모르는 내용을 아름답게 영화화 시킨다.
조승우가 보여준 사랑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고
떠나간 그 사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정말 고맙게도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해 주었다.
도마뱀은 베스트 초이스였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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