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3 오후 2:05:24 Hit. 1996
주말에 친구들과 본 영화 "아랑"
일본 호러물인줄 착각..( 영화시작전까지 몰랐으나 송윤아가 나오는걸 보고 알았음. )
도입부가 타 공포영화와는 다른 차별화된 공포를 줄것이라고 감독이 말했으나...정말... 안무섭고, 유치했습니다. 스토리는 데체로 탄탄한 구성이지만 중간중간 끼워맞춘 전형적인 한국영화의 단점을 보여주었으며..
링 + 착신아리 + 주온 스타일의 퓨전 공포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스포일러 없이 글쓰기가 참 어렵군요.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기준 4 / 10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귀신나오는 공포영화 치고 오싹하거나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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